제 목 : 끝까지 사랑하시니라
주를 모르겠노라 뒤를 돌아섭니다
눈앞에 주를 보고도 뒤돌아섭니다
찢기고 상한 모습 나는 모르겠노라
눈을 감고 귀를 막았습니다
그러나 너를 내가 사랑하노라
물과 피 흘려 사랑하노라
모진 고통당하고 십자가 달리기까지
사랑하노라 너를 사랑하노라
주의 십자가 보며 다시 돌아섭니다
아무 죄 없이 저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
단단히 막힌 담을 모두 허무신 주님
눈을 열고 주를 바라봅니다
그 어떤 사랑도 비교할 수 없으리
다함없는 주의 그 사랑
나의 힘과 능력아닌 영원한 주 사랑으로
사랑하시네 나를 사랑하시네
나의 힘과 능력아닌 영원한 주 사랑으로
나를 끝까지 사랑하시네 나를 끝까지 사랑하시네
나를 끝까지 사랑하시네 주의 사랑